공연 예술 신베이시 ‘물 축제’
동남아 지역 신년 전통 풍속에 기원하며 서로에게 물을 뿌려 주는 것으로 지난 일 년의 순조롭지 못했던 것을 씻어내는 것을 상징하며, 또 새해의 복을 기원하면서 아울러 상대방에게 마음 깊은 축복을 주는 것이다. 신베이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 인구를 가진 곳으로 특히 중허 화신지에 일대는 전국에서 미얀마 화교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으로 화신지에 지역에는 점차 독특한 동남아 음식을 파는 거리와 특색 있는 상권이 형성되었다. 물 축제는 매년 4월 중순, 바로 이 거리에서 거행되며, 이주민과 자국민이 함께 미얀마와 태국의 신년 명절을 즐겁게 지내도록 하는, 신베이시가 지닌 이국적 특색의 문화 명절 맞이 활동이다.